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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피 뽑는다는 말에 아픈 줄 알고 대성통곡하는 서준이 (영상)

쌍둥이 서준이가 헌혈을 하려는 아빠가 아플까 봐 피 뽑지 말라고 눈물을 보였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귀염둥이 서준이가 헌혈을 하려는 아빠에게 피 뽑지 말라고 대성통곡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 서언, 서준과 함께 아빠 이휘재가 헌혈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빠 이휘재는 쌍둥이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현혈을 하기로 결정했다.


'헌혈'이 피를 뽑는다는 것을 알게 된 서준이는 "우리도 피 뽑아야 해?"라고 묻자 아빠는 "아니 아빠만 뽑으면 돼"라고 답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 순간 서준이가 갑자기 울먹거리기 시작했다. 아빠가 크게 아파서 주사를 맞고 피를 뽑는다고 생각이 든 것.


눈물이 터진 서준이는 "피 뽑지마. 피 뽑지마"라며 울음 섞인 목소리를 내며 아빠를 걱정했다.


아빠가 아픈 게 싫었던 서준이는 "아빠 하지마"라고 오열하면서 아빠 품에 안겼다.


이휘재는 계속 우는 서준이에게 "아빠 피 많아. 걱정 하지마"라고 안심시켰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신을 걱정하는 서준이의 모습에 감동한 아빠 이휘재.


이휘재는 "난 서준이가 날 이렇게 사랑하는지 몰랐다"며 "아빠를 이렇게 사랑하는데 왜 아빠 말을 안 듣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의 장난 섞인 말에 서준이는 다시 웃음을 되찾았고 원래 장난꾸러기 모습으로 돌아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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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