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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판매되고 있는 '박근혜 석방' 촉구 '티셔츠'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티셔츠가 여의도에서 판매되고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티셔츠가 여의도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인근에서 8차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해당 집회는 옛 친박계 조원진 의원 등을 주축으로 한 대한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인사이트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


집회 참가자들은 박 전 대통령의 '출당론'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혁신위원회에 대해 '기회주의패'라며 퇴출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판매하기도 했다.


이날 집회를 마친 친박 단체 회원들은 서울 여의도공원을 거쳐 산업은행까지 행진하며 박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와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인사이트집회 참가자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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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