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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페'에 가방을 그대로 놓고 자리 비우면 벌어지는 놀라운 일 (영상)

한국의 치안이 얼마나 안전한지 실험하는 외국인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Juanes Velez'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한국의 치안이 얼마나 안전한지 실험하는 외국인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국에 거주 중인 라틴계 남성 후아네스 벨레즈(Juanes Velez)는 서울의 치안 수준을 알아보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벨레즈는 카페에 들어간 뒤 의자에 백팩을 두고 나왔다. 


카페에 있는 손님은 7여 명이었고, 테이블에는 누군가 사용 중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커피와 영수증 등이 있었다.


인사이트YouTube 'Juanes Velez'


벨레즈는 카페에서 나와 약 10분 동안 명동 거리를 걸었다. 


그는 상인들이 아무도 없는 좌판에 상품을 내놓고 파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벨레즈는 자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 뒤 다시 카페로 들어갔다. 


카페로 돌아온 벨레즈는 백팩 등 자신의 물건이 그대로 있었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Juanes Velez'


해당 영상을 본 해외의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였다면 자리를 비운 사이 물건이 다 사라질 것"이라며 한국의 치안을 부러워했다. 


한국의 치안 수준을 보여주는 벨레즈의 실험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Juanes Velez'


YouTube 'Juanes Velez'


전 세계서 한국에만 파는 '오레오 오즈' 처음 먹어본 외국인들 반응 (영상)달달하면서도 바삭한 맛으로 한때 품귀현상까지 일으켰던 '오레오 오즈'의 특별한 먹방이 공개됐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