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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재결합' 루머 언급하고 찌질해"라는 악플에 지코가 보인 반응

래퍼 지코가 가수 설현과의 재결합설을 부인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인사이트(좌) 아큐브, (우) 세븐시즌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래퍼 지코가 가수 설현과의 재결합설을 부인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22일 지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머 만들지 마라(Do not make rumors)"라는 한 마디와 함께 짧은 심경을 전했다.


지코는 설현과의 재결합설에 대한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며 루머, 거짓 정보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진심을 대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woozico0914'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지코에게 "어이없네. 니랑 만나고 그딴 사진 찍힌 건 설현 인생 최대의 실수일 텐데"라며 "'돈 메이크 루머' 이 XX하고 있노. 끝까지 찌질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지코는 직접 답장을 전했다. 그는 "(설현에게) 피해를 덜어주려고 한 선택"이라며 "신경 끄시고 계속 악의적인 욕설하면 바로 법적 조치 들어갈 거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불만 있으면 그대로 제 앞에 와서 얘기해라. 떳떳하게 사시라"며 일침을 놓았다.


인사이트(좌) FNC 엔터테인먼트, (우) 뷰티쁠


지코와 설현은 지난해 8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연애를 이어갔지만 한 달 뒤인 지난해 9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설현 측 관계자는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워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졌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제기됐고, 이후 루머는 끊이지 않고 확산된 바 있다.


설현♥지코, 열애 6개월 만에 결별가수 지코와 설현이 3월 교제를 시작한지 약 6개월 만에 결별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