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또 고장···신도림 방향 고장열차 조치로 '지연 운행'
2호선을 이용해 출근하던 시민들은 신도림행 열차 고장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에 또 말썽이 생겼다.
22일 8시경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해 출근하던 시민들은 신도림행 열차 고장으로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고장 열차 조치 관계로 뒷 차들이 지연 운행됐고, 시민들은 회사에 지각할까 안절부절 못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은 지난 4월과 이달 17일에도 고장나 운행이 1시간여 지연된 바 있다.
당시 서울교통공사는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며 "같은 고장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