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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 못생겼다 놀려도 내 남친은 멋져"···SNS 스타의 일침

당당하고 호방한 매력으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인사이트Sohu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난 못생겼고 뚱뚱하지만 내 남친은 잘생기고 멋져"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중국 매체 소후는 '태국 온라인 여신'으로 불리는 여성 해피 폴라(Happy Polla)의 사연을 전했다.


태국 출신으로 알려진 그녀는 자신의 통통한 몸매와 툭 튀어나온 뱃살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인사이트Sohu


오히려 "내가 제일 예뻐"라는 자신감 넘치는 마음가짐으로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당당히 공개해왔다.


과감한 노출 사진부터 섹시한 포즈와 농염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까지. 그녀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자신만을 사랑했다.


그러던 중 최근 그녀는 온라인을 통해 연애 소식을 알리며 새 남친과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훈훈한 외모의 남친과 함께 식사를 즐긴 그녀는 "아무리 날 못생겼다고 놀려도 내 남친이 멋지다는 사실은 변함없어"라며 자랑했다.


인사이트Sohu


이에 태국 현지인들은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무장한 그녀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고, 더 나아가 베트남과 중국에서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피 폴라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사람들은 보통 주변의 시선과 기준으로 자신을 바라보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당해져도 괜찮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전 세계에서 무려 100만명이 넘는 팬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 손 없는 장애 극복하고 당당히 '모델' 데뷔한 여성선천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히 모델로 데뷔한 여성이 전 세계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