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천둥·번개 동반한 시간당 '20mm' 폭우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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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화요일인 내일(22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서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내린 후 차차 갤 것으로 전해졌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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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서진하는 제13호 태풍 '하토(HATO)'의 영향으로 흐리고 국지적 호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다.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대전, 대구가 24도, 광주가 25도, 부산, 울산, 포항이 26도 제주 27도로 관측된다.

낮 예상 기온은 제주가 33도로 가장 높으며 서울은 3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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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나타낼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산사태, 침수 및 산간 계곡 야영객 등 안전사고와 비 피해에 각별한 유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키 큰 사람이 작은 사람보다 벼락맞을 확률 높다" (영상)번개가 치는 날 우산을 쓰거나 주변보다 높은 곳에 있을 수록 벼락을 맞을 확률이 높다는 내용의 실험 영상이 화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