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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방송서 '1시간'만에 '2천만원' 번 BJ 철구

BJ 철구가 '10주년 방송'에서 1시간 만에 약 2천만원어치의 돈을 벌었다.

인사이트Youtube '철구형'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BJ 철구가 방송 1시간 만에 약 2천만원어치의 돈을 벌었다.


지난 19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BJ 철구는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철구는 아내 외질혜(전지혜)와 함께 방송 10주년을 기념하며 자신의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들은 철구에게 축하의 의미로 끊임없이 별풍선을 선물했다.


인사이트Youtube '철구형'


철구는 별풍선 16만 개가 넘어가자 외질혜에게 노래에 맞춰 춤춰보라고 부추겼다.


외질혜는 음악에 맞춰 막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리액션으로 화답했다.


또한 평소 철구와 친분이 있는 BJ 창현과 남순, 용나, 감스트 등 많은 BJ들도 1009개(철구개), 3650개 등 큰 액수의 별풍선을 쏘기도 했다.


1시간 동안 이어진 방송에서 철구는 무려 20만 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인사이트Youtube '철구형'


이 별풍선의 개수는 현금으로 환전했을 때 약 1천6백만원어치의 금액이다.


방송 후반 철구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BJ 철구는 10대에서 20대 젊은 시청자층을 확보해 인기 BJ로 떠올랐다.


하지만 여성과 사회적 약자 대한 비하 발언 등 지나친 언행으로 인해 여러번 논란이 된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철구형'


YouTube '철구형'


5·18 민주화 운동 비하한 BJ 철구가 18일 동안 번 돈5·18 민주화 운동을 '폭동'으로 비하해 논란이 됐던 아프리카TV 인기 BJ 철구의 수입이 공개됐다.


BJ 철구의 버릇없는 행동에 '정색'한 장인어른 (영상)철구는 장인어른을 향해 "면상을 앞으로 내밀어 달라"고 말해 분노를 샀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