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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의 맨시티, 메시 영입에 '4천억원' 쏟아붓는다

맨체스터 시티가 '축구의 神' 리오넬 메시 영입을 위해 4천억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금액을 준비할 예정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축구의 神' 리오넬 메시 영입을 위해 4천억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금액을 준비할 예정이다.


21일(한국 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브라질판은 "메시 대표단과 맨시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레스토랑에서 면담을 했다"며 "그들은 다음 시즌 (메시의) 맨시티 이적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카날 플뤼' 역시 같은 날 "맨시티가 메시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도들에 따르면 맨시티는 메시의 재계약이 늦춰지는 점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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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최종 서명은 하지 않은 상태다.


실제로 최근 바르셀로나의 부회장 호르디 메스트레는 "메시의 재계약이 서명만 남았다"고 말했지만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이에 맨시티는 메시가 재계약을 맺기 전 그의 바이아웃을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의 바이아웃 금액은 3억 유로(한화 약 4,012억원)다. 카날 플뤼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메시가 재계약을 맺기 전에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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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맨시티 측은 "메시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이미 초대형 이적이 여러 건 성사된 이적시장의 분위기 속에 메시의 이적 소문 또한 완전히 무시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한 소식통은 "메시가 정말 진지하게 바르사와의 작별을 고려하고 있다"며 "물론 메시가 결정을 내리기까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만수르에 경비 지원 받아 뮤비 촬영한 한국인 힙합 뮤지션1세대 힙합 뮤지션 주석이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만수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