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압도적 점수 차로 엑소·레드벨벳 꺾고 '인기가요' 1위

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워너원이 엑소와 레드벨벳 등 선배들을 제치고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그룹 엑소와 레드벨벳, 워너원이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날 워너원은 방송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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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워너원은 5개의 트로피를 차지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등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각종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까지 휩쓸고 있는 워너원의 활약이 앞으로 더 주목되는 이유다.

MBC 뮤직 '쇼챔피언'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는 3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태양의 화려한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태양은 신곡 'DARLING'과 'WAKE ME UP'의 컴백 무대를 혼자서 꽉 채웠다.

이어 NCT드림, 소나무가 컴백했으며 여자친구, 보이 프렌드, 구구단 오구오구, 위키미키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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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 '쇼챔'서 처음 데뷔하자마자 '1위' 차지한 워너원 (영상)프로젝트 워너원이 데뷔와 함께 1위에 등극하며 대세 아이돌임을 인증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