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에도 남주혁 사진·계정 '인스타그램'에 남긴 이성경
최근 남주혁과의 결별을 인정한 이성경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목록에 남주혁이 남아있어 시선을 끈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이성경-남주혁 커플이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여전히 이성경이 남주혁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었다.
지난 18일 연예전문매체 OSEN은 남주혁과 이성경이 최근 바쁜 스케줄로 서로 소원해져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각자 위치에서 좋은 선후배로 남아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는 공식 입장이 밝혀지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던 두 사람의 연애는 끝이 났다.
하지만 남주혁이 팔로워하는 계정은 아무것도 없는 것과 달리 이성경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목록엔 남주혁의 계정이 남아있었다.
심지어 남주혁과 함께 찍은 사진 등 관련 게시물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풋풋한 캠퍼스 커플을 연기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4월 24일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성경은 레슬링과 뭉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러브슬링'을 촬영 중이다.
남주혁 역시 곧 영화 '안시성'의 촬영에 돌입해 조인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