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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절대 몰랐을 비행기 '앞좌석'에 붙어있는 '고리'의 진짜 용도

비행기 앞좌석에 접이식 테이블을 고정하고 있는 고리의 진짜 용도가 공개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비행기 앞좌석의 고리의 용도가 공개됐다.


많은 사람이 비행기를 타지만 앞좌석에 달려있는 접이식 테이블을 고정하고 있는 고리를 유심히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물에는 존재의 이유가 있듯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이 고리에도 용도가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via independent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뉴스 매체 MSN에는 비행기 앞좌석 고리가 사실은 코트, 이어폰, 파우치 등을 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복합 고리'라고 밝혔다.


코트 고리를 좌석 앞에 만들어 놓는 비행기가 있으며, 대부분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다음부터는 비행기를 탄다면 앞 좌석에 달린 고리를 제대로 이용해보도록 하자. 


한편 사람들은 잘 몰라도 우리가 자주 입는 청바지와 셔츠에도 꽤 흥미로운 진짜 용도가 숨겨져 있다.


청바지 같은 경우 현재는 쓰이지 않지만 오른쪽 주머니 위에 있는 작은 주머니가 하는 역할이 있었다.


인사이트Wittyfeed


이 주머니의 명칭은 '워치포켓(Watch pocket)'으로 1800년대 미국의 근로자 계층과 카우보이들 사이에서 당시 귀중품인 회중시계를 넣어둘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셔츠의 숨겨진 기능은 뒷편의 작은 고리에 있는데 이것은 지금도 꽤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이 고리는 옷장과 옷걸이가 없던 1960년대 이전에 만들어졌는데 셔츠를 구겨지지 않게 걸어두기 위해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청바지 오른쪽 주머니 속 또 다른 주머니의 정체는?과거 근로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청바지 오른쪽 위에 달린 작은 주머니의 진짜 용도가 밝혀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셔츠 뒤에 작은 '고리'가 꼭 필요한 이유최근 용도를 알 수 없었던 셔츠 뒤쪽에 존재하는 작은 고리의 정체가 밝혀져 눈길을 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