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기부를 가장 많이 한 연예인 TOP 6

(좌) 온라인커뮤니티 / (우) 엘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1988년 8월 18일생인 지드래곤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기부를 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전 및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난민들을 돕기 위해 지드래곤은 8,180만 원을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에 전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평상시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스타로 잘 알려져 있다.

지드래곤처럼 평소 다양한 기부 활동과 쏟아지는 미담으로 유명한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들이 있다.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대한민국에서 기부를 가장 많이 한 연예인 순위를 살펴보자.

1. 하춘화 (약 200억 이상)

연합뉴스

가수 하춘화는 평소 잘 알려지지 않는 선행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데뷔 50주년 기념 '리사이틀50'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하춘화는 김장훈을 칭찬하며 "나 또한 100평 집 한 채가 200만 원 정도 할 때 500만 원, 1,000만 원 정도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지금 시세로 보면 대략 200억 정도는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2. 장나라 (약 130억 이상)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 'nara0318'

2001년 데뷔한 장나라는 그때부터 꾸준히 기부를 해온 기부천사로 유명하다.

당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라는 신념을 가진 장나라.

그녀는 CF찍은 개런티를 고스란히 기부하며 동물 구조,입양,기부,봉사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3. 박상민 (약 40억 이상)

연합뉴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왕년의 스타 박상민.

평소 박상민은 자선공연을 많이 연다. 공연을 통해 나온 수익금을 해당 관련 단체들에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4. 김제동 (약 40억 이상)

연합뉴스

평소 무료 강연하며 행사하러 다니는 김제동.

더불어 방송과 토크콘서트로 벌어들인 수익을 여러 기부단체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5. 션 X 정혜영 부부 (약 38억 이상)

연합뉴스

엘르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부부로 잘 알려진 션 X 정혜영.

션은 기부에 대해서 전혀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들 부부가 살아가는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6. 조용필 (약 20억 이상)

연합뉴스

MBC '뉴스데스크'

국민 가수라고 알려진 조용필은 10년째 전세살이를 전전하면서 기부를 해오고 있다.

앞서 2003년에는 심장병을 앓다 세상을 떠난 부인의 재산 20억을 심장재단에 기부했다.

이후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을 보내고, 소록도에서 공연하며 재능기부를 펼친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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