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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외국인 삼촌에게 폭풍 영어 실력 뽐내는 '친화력甲' 승재 (영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남다른 친화력으로 외국인 삼촌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남다른 친화력으로 외국인 삼촌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랜덤버스'를 타고 여행길에 오른 승재와 아빠 고지용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고고부자는 여행지부터 짝꿍까지 모든 것이 무작위로 정해지는 '랜덤버스 여행'을 떠났다.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곳에서 승재는 랜덤으로 외국인 삼촌과 짝이 돼 함께 버스에 올라탔다.


외국인 삼촌이 영어로 인사하자 승재는 당황한 기색없이 'Hello(안녕)'라고 받아치며 거침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낯가림 없기로 소문난 승재는 아니나 다를까 자신의 가방에서 동물 인형들을 외국인 삼촌에게 나눠주며 본격적인 수다 본능을 터트렸다.


외국인 삼촌이 이게 다 뭐냐고 묻자 승재는 동물 이름을 또박또박 영어로 말하며 폭풍 영어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의 영어 실력에 외국인 삼촌은 깜짝 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아빠 고지용 역시 '엄지척'을 하자 승재는 기분이 좋았는지 스스로에게 "완~벽해"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런 승재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외국인 삼촌은 여행 내내 승재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언어의 장벽까지 허물고 외국인 삼촌과 '꿀케미'를 선보일 승재의 모습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처음 만난 모로코 삼촌에 '편식' 지적하는 승재 (영상)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이태원에 있는 외국인에게도 특유의 친화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