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8일) 천둥·번개 치며 최대 '70mm' 비 소식···"우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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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며 선선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남부지방은 낮 동안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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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강원에서 20~70㎜, 서울·경기·충청·경북·서해5도에서 10~50㎜, 경남내륙·전라 5~30㎜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에서 31도로 평년 기온을 밑도는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돌풍,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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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도 혹독한 체력단련 실시하는 해군들 (사진)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해난구조대가 되기 위한 교육생들이 훈련에 나섰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