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과 사랑 영원할거라 생각하냐?" 질문에 추자현이 한 대답 (영상)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한 백지영이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신혼 생활을 보고 변해가는 부부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6회에선 특별 손님으로 등장한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모니터한 백지영은 주자현에게 "지금 이 사랑, 지금 이 관계, 지금 이 표현 정말 영원할거라 생각하세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다른 출연자들은 "왜 굳이 그런 질문을 하냐"고 타박했고, 이재명 성남시장만이 "정말 중요한 질문이에요"라며 그의 질문에 공감했다.

백지영은 "저도 결혼 4년 차임에도 신혼처럼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자현 씨 영상을 보니까 '나도 저랬었는데'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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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연차가 지나고 아이를 키우고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변해간다"며 "추자현 씨가 이걸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영 씨는 얼마나 놓치셨냐"는 물음에 백지영은 "한 20~30%"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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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가 지금 이걸 보면서 '내가 더 잘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고 털어놨다.

백지영의 앞선 질문에 추자현은 "솔직히 말하면 제가 하기 나름인 것 같다"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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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은 김숙은 "백지영 씨 뭐가 그렇게 달라진 거에요?"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스킨십이 줄었겠지"라고 추측했다.

이에 백지영은 "스킨십은 아내보다 남편이 해주면 하게 된다"며 "집안일에 지칠 때도 남자가 먼저 해주면 된다"고 점점 달라지는 결혼 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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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굶었는데도 아내 추자현과 '밥' 같이 먹으려 기다리는 우블리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남다른 아내 사랑을 또 드러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