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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 소식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에 울컥한 이상민

방송인 이상민이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의 소식에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쳤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방송인 이상민이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의 소식에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쳤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불거진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의 갈등에 대해 조명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MC 이상민은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고 나니까 마음이 무겁다"며 침울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그러면서 "할머니와 아이들 얼마나 서로가 많이 힘들었을지. 가족 내부의 말 못 한 사정이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또 "준희 양의 상처가 빨리 아물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외할머니의 학대를 주장했다.


인사이트KBS 1TV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당시 최준희 양의 폭로 글은 온라인에 확산되며 일파만파 퍼졌지만 게시글과 SNS 계정을 돌연 삭제하면서 누리꾼들의 의문을 낳았다.


이후 최준희 양은 다른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의지로 글이 삭제된 게 아니라고 주장하며 "엄마처럼 연예인이 되는 게 꿈이었지만 외할머니의 반대로 무산됐다"는 내용의 글을 추가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 양은 이영자의 도움으로 심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최준희 양과 면담 조사를 마친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최준희 양은 외할머니 정옥순 씨에 대한 친권을 박탈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경찰에 '외할머니 친권 박탈' 요구했다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 정옥순 씨에 대한 친권을 박탈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