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 언니가 알려준 '고난도 요가' 성공한 뒤 기뻐하는 아이유 (영상)

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선배 이효리에게 전수받은 고난도 요가 동작을 성공시키며 '수제자'로 등극했다.

13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자택에서 촬영한 요가 동작 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바닥에 요가매트를 깔고 바지를 추켜올리며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매트 위에 서있다.

이내 바닥에 엎드린 그는 두 손으로 머리를 지탱하고 다리를 서서히 올려 물구나무 자세를 유지한다.

Instagram 'dlwlrma'

몇 분간 일직선으로 자세를 유지하던 그는 이내 바닥에 엎드려 숨을 골랐다.

이후 고개를 치켜들며 고난도 동작에 성공한 아이유는 활짝 웃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다가왔고 영상은 이내 종료됐다.

현재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 중인 아이유는 선배 가수 이효리 집에 머물며 1대 1로 요가 동작을 직접 전수받은 바 있다.

Instagram 'dlwlrma'

당시 아이유는 이효리의 요가 동작을 따라 하며 "저 죽을 것 같아요 언니"라며 웃픈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뻣뻣했던 당시 몸동작과 달리 부단한 노력을 통해 고난도 자세에 성공한 아이유는 팬들의 축하세례를 받고 있다.

이지금(@dlwlrma)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8월 12 오후 10:21 PDT

'효리네 민박' 아이유와 찍은 사진 인스타에 올린 삼남매JTBC '효리네 민박' 투숙객으로 묵었던 삼 남매가 SNS를 통해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