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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꽃피기도 전인데…" 등골오싹 소름 돋게 만든 '구해줘' 성희롱 (영상)

OCN '구해줘' 서예지가 사이비 종교 구선원 집사 조재윤의 섬뜩한 말 한마디에 그만 온몸을 벌벌 떨었다.

인사이트OCN '구해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구해줘' 서예지가 사이비 종교 구선원 집사 조재윤의 섬뜩한 말 한마디에 그만 온몸을 벌벌 떨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OCN '구해줘'에서는 학교 폭력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쌍둥이 오빠 장례를 치른 뒤 슬픔에 빠져 투신하려는 임상미(서예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쌍둥이 오빠 임상진(장유상) 죽음으로 장례를 치르던 임상미는 밀려오는 슬픔에 결국 참지 못하고 장례식을 뛰쳐나왔다.


마침 장례식 안으로 들어가던 사이비 종교 구선원 집사 조완태(조재윤)이 임상미와 마주치게 됐고 그녀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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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구해줘'


곧장 인근 야산으로 올라가 절벽 끝에 선 임상미는 "오빠, 내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고 흐느끼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앞서 한쪽 다리가 불편해 어렸을 적부터 친구들로부터 놀림과 괴롭힘을 당해온 쌍둥이 오빠 임상진은 늘 자신의 동생인 임상미의 도움을 받아왔다.


새로 진학한 무진고등학교에서도 자신 때문에 동생 임상미까지 괴롭힘을 당하자 임상진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쌍둥이 오빠 투신에 임상미는 "사실은 오빠랑 같이 있는게 힘들기도 했다"고 고백하며 "가끔은 오빠가...."라고 말한 뒤 절벽 아래로 발을 던지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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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구해줘'


그때 마침 사이비 종교 구선원 집사 조완태가 절벽에서 투신하라는 임상미의 팔을 잡아 당겨 구했다.


자신을 끌어당겨 구한 사람이 집사 조완태라는 사실에 임상미는 경악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조완태는 소름 돋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조와태는 "상미야 조심해야지. 아직 꽃피기도 전에 이러면 안돼"라고 말하며 임상미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섬뜩한 조완태 표정에 임상미는 겁에 질린 얼굴로 울음을 멈췄고 앞으로 조완태의 추악한 악행이 계속될 것으로 예고돼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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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구해줘'


'구해줘'는 조금산 작가의 인기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하는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다.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이 출연하는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렸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엉뚱한 백수 청년들과 사회의 그늘진 민낯을 과감히 비춰줄 사이비라는 소재가 뒤섞여 스릴러와 통속극, 사회 고발극을 담아낼 '구해줘'.


과연 이 시대에 경종을 울리며 또 한번 안방극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만들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Naver TV '구해줘'


"솜털이 아기 같네"…등골오싹한 성추행에 벌벌 떠는 '구해줘' 서예지OCN '구해줘' 서예지가 사이비 종교 교주 조성하에 이어 집사 조재윤으로부터 농락 당해 충격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