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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인형의 주인' 20만 관객 동원…"여름에는 공포영화"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38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개봉 이틀 만에 38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전날 1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는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38만 1,565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부터 15만 명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하며 '여름에는 공포영화'라는 흥행 공식을 이어갔다.


인사이트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


'애나벨'은 1편보다 탄탄해진 스토리와 더욱 강력한 공포를 선사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국내 개봉 외화 공포영화 중 최고 성적을 보유한 '컨저링', '컨저링2'를 넘어서는 오프닝 기록을 세워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애나벨'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인형 애나벨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애나벨'은 12일 네이버 기준으로 관람객 8.25점 평론가 7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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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


영화 '애나벨 ', '택시운전사' 꺾고 좌석점유율 1위 등극공포 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이 개봉 하루만에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