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후 아들 공연 보러온 어머니 생각에 눈물 터진 래퍼 라이노

Mnet '쇼미더머니 6'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본선 무대를 앞두고 탈락한 래퍼 라이노가 공연을 보러온 어머니에게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6'에서는 대망의 1차 본선 무대가 시작됐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 팀의 넉살, 조우찬, 라이노, 한해는 본선 무대를 앞두고 설레했다. 

하지만 마이크 선택이 남아 있었고 팀에서 한 명은 탈락해야 하는 룰이었다.

다이나믹 듀오는 팀원들 중 두 사람이 경쟁해야 하는 마이크 선택을 라이노와 한해에게 넘겼고, 두 사람은 잔인한 규칙에도 무대에 서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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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는 4일 동안 벌스만 네 개 이상을 준비했을 정도의 노력을 보였다. 

그런 라이노에 개코와 최자는 "너무 좋아 너무 열심히 해"라며 "뭘 하나 던져주면 엄청 열심히 하면서 준비성도 되게 철저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본선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한해는 라이노에게 "부모님 오셨어?"라고 물었고 아들의 공연을 보러 공연장을 찾은 두 사람의 어머니가 카메라에 각각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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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오르고 싶은 아들의 간절함을 알기에 두 어머니도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를 했다. 

선택을 지켜보는 몇몇 래퍼들도 라이노가 열심히 노력한 것을 알기에 선택되길 기도했다. 

마이크 선택은 다이나믹듀오가 무대에 오르기 직전에 래퍼를 선택하고, 관객들은 무대가 시작되면 그제야 무대에 오른 사람이 누군지 확인할 수 있는 잔인한 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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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어머니도 무대에 오른 사람을 확인해야만 아들이 틸락한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결국 무대에 오른 건 한해였고 한해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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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어머니들도 희비가 엇갈렸다. 

한해의 어머니는 한해가 무대에 오른 모습을 보고 기뻐했고, 라이노의 어머니는 무대 위에 라이노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눈물을 보였다. 

한해의 무대는 너무도 완벽했지만 무대에 오르지 못한 라이노는 한해의 무대를 바라보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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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는 아쉬워하면서도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아들의 무대를 보러온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어머니에게 "뭐 그렇게 됐어. 엄마 더 크게 성공할 테니까"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아쉬움을 다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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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서 역대급 살벌한 무대 꾸민 네스vs영비 디스 랩 배틀 (영상)네스와 영비의 디스 랩 배틀에서 '쇼미' 역사상 가장 살벌한 무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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