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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후 집에 가기 싫어 '죽은 척' 처절하게 연기한 인절미 (영상)

공원을 더 뛰어다니고 싶었던 인절미의 귀여운 반항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짓게했다.

인사이트FaceBook 'Kristen Bohlsen'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멍멍 나 집에 안 간다. 주인아 먼저 가 있어라 멍멍"


주인과 산책 후 집에 돌아가기 싫었던 리트리버의 귀여운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남성 크리스튼 보슨(Kristen Bohlsen)이 직접 촬영해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을 소개했다.


인사이트FaceBook 'Kristen Bohlsen'


남성 크리스튼은 최근 공원으로 산책하러 나갔다가 우연히 리트리버 강아지와 주인의 모습을 발견했다.


리트리버는 산책 후 집에 가자는 주인의 말을 온몸으로 거부하고 있었다.


녀석은 바닥에 벌러덩 누워 죽은 척을 했고 "나는 절대 집으로 가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인사이트FaceBook 'Kristen Bohlsen'


주인은 아스팔트 바닥에 녀석을 질질 끌고 갈까도 생각했지만, 목줄을 풀어 버리고 혼자 가는 척 연기를 했다.


그러자 리트리버는 주인의 뒤를 쫄래쫄래 따라왔다. 하지만 역시 강아지는 주인보다 고단수였다.


목줄을 채우자 또다시 '나 죽었소' 방법을 쓰며, 집에 가기 싫다고 반항했다.


강아지와 주인의 실랑이에 주변에 있던 시민들도 한바탕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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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Kristen Bohl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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