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특급애교에 게임 도중 광대 승천한 '런닝맨' 스태프 (영상)
'국민 남사친'으로 불리는 배우 박서준이 여심을 사로잡은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한민국 훈남 배우 박서준이 여심을 녹이는 특급 애교를 선보여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여름방학 특집 1탄-범죄와의 전쟁:보스를 찾아줘'라는 특집으로 '청년경찰'의 박서준과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가진 박서준은 힌트를 얻기 위해 5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박서준은 제작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가운데 노랑머리를 한 조연출을 콕 짚으며 곁으로 다가갔다.
박서준에게 선택받은 노랑머리 조연출은 얼굴이 새빨개 지면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조연출 앞으로 다가간 박서준은 "소현이가 형들한테 놀림받으면 떠준이는 똑땅해 흥흥"이라는 귀여움 가득한 애교를 피웠다.
이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폭풍 애교로 촬영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특히 박서준의 애교를 지켜보던 송지효와 전소민은 물론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은 모두 "꺅"이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여심을 사로잡아 621점을 획득한 박서준은 이 기쁨을 짝꿍으로 함께 나온 강하늘과 나눴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 출연한 박서준과 강하늘은 '경찰'로 변신해 '악당'인 '런닝맨' 멤버들 중 '보스'를 찾아내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