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단돈 '990원'에 먹을 수 있는 통영의 '혜자甲' 수타 짜장면 수준

저렴하면서도 맛도 좋고 퀄리티까지 좋은 통영에 위치한 990원 수타 짜장면 집이 화제다.

인사이트(좌) menutong, (우) TV조선 '행복한 저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천원짜리 한 장을 내면 10원을 거슬러 받는 '혜자甲' 중국집 수타 짜장면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단돈 990원에 맛볼 수 있는 수타 짜장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짜장면은 여느 중식당의 짜장면과 다를 바 없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눈에 봐도 넉넉한 양에 달콤한 짜장 소스가 듬뿍 들어있는 모습이다.


해당 짜장면은 1천원이 안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국내산 생고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직접 뽑아낸 수타면으로 남다른 쫄깃함을 자랑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menutong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에 위치한 중식당 '서호손짜장'은 990원짜리 짜장면 이외에도 활전복 두 마리와 해물이 잔뜩 들어간 짬뽕을 9,900원에 판매해 눈길을 끈다.


또한 등심 탕수육 역시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TV조선 '행복한 저녁'에 의하면 해당 중식당의 월 매출은 3천만원, 연 매출만 3억원에 이른다.


맛과 가격 모두 착한 '서호손짜장'의 990원 수타 짜장면에 누리꾼들은 "근처 살면 꼭 가보고 싶다", "여기 단골인데 진짜 맛있고 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행복한 저녁'


인사이트


인사이트서호손짜장


인사이트


인사이트menutong


Naver TV '행복한 저녁'


짜장면 한 그릇에 단돈 '2,500원' 받는 '착한' 중국집호주머니가 가벼운 사람들도 푸짐하게 짜장면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