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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어 두려움에 떠는 아기 인절미 따뜻하게 품어준 암탉

마치 알을 품듯 아기 인절미를 품에 안은 암탉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사이트Boredpand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치 알을 품듯 아기 인절미를 품에 안은 암탉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잠에서 깬 순간 엄마가 보이지 않자 두려움에 떠는 아기 인절미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준 암탉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 인절미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는 엄마를 찾아 헤매다 닭장 안에서 지쳐 쓰러졌다.


인사이트Boredpanda


보호자도 없이 홀로 몸을 웅크리고 누워 무서움에 벌벌 떠는 아기 강아지가 안쓰러웠는지 암탉은 살며시 곁에 다가가 녀석을 품에 꼭 안아줬다.


아기 강아지 또한 암탉이 나눠주는 따스한 온정에 곧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고, 새근새근 꿈나라에 빠져들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암탉에게 저런 모정이 있었다니", "역시 세상 엄마들의 마음은 다 똑같다", "역대급 반전 케미"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함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Boredpanda


쓰레기통에 버려진 아기 길냥이 젖 물리며 '엄마' 돼 준 천사 강아지 (영상)버려진 아기 길고양이가 다행히 좋은 엄마를 만나 삶을 이어가게 됐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