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오늘(4일)까지 말랑말랑 캔디·젤리 '1+1'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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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가성비 甲' 홈플러스가 캔디·젤리 '1+1' 행사를 진행한다.

4일 홈플러스는 어제(3일)부터 오늘(4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파격적인 캔디·젤리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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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142개 매장에서 진행될 대규모 쇼핑 행사 '쇼핑하라 2017 쇼핑 명작 컬렉션'을 앞두고 진행되는 특별 행사다.

새콤달콤, 마이쮸, 말랑카우, 마이구미 등의 국내 인기 상품부터 하리보, 스키틀즈, 멘토스 등의 해외 인기 상품까지 전 세계 유명 캔디·젤리 200여종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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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현재 많은 캔디·젤리 덕후들이 홈플러스를 찾고 있다는 후문.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3일 국산 맥주 다변화와 중소 맥주 회사 판로 개척을 위해 의욕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지역 맥주 4탄으로 '서빙고 맥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서빙고 맥주'는 국내 최초로 벨기에 트라피스트(Trappist) 맥주 대표 격인 베스트말레(Westmalle) 수도원의 '트리펠 에일(Tripel Ale)' 스타일을 구현, 국산 맥주 중 가장 높은 8.5% 알코올 함량에 묵직한 바디감과 풍부한 과일 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벨기에 현지에서 공수한 효모와 일반 맥주 3배 수준의 몰트를 써 특유의 깊은 맛을 살렸다. 값은 병(330ml)당 5,900원이다.

낮술 최강 '해운대 맥주' 이어 알콜 8.5% '서빙고 맥주'등장국산 맥주의 부활은 물론 이를 토대로 청와대까지 입성한 지역 맥주 시리즈, 그 네 번째 작품이 베일을 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