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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찬 쏟아진 '택시운전사' 개봉 이틀 만에 100만명 관객 돌파

5·18 민주화 운동을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이틀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인사이트영화 '택시운전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우리나라 아픈 현대사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개봉 2일째를 맞은 '택시운전사'는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택시운전사'의 기록은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과 최근 누적관객 500만을 넘어선 경쟁작 '군함도' 등과 동일한 속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택시운전사'


이뿐만 아니라 2015년 최고 히트작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과 '암살'의 100만 돌파 기록보다 하루 앞선다.


현재 '택시운전사'는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극장 사이트 등에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는 물론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꼭 봐야 할 영화!", "용기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기억합시다! 광주!" 등의 반응을 보여 화제를 끌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이끌어가고 있는 '택시운전사'가 과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영화 '택시운전사'


한편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택시운전사'는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서울의 택시운전사 김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나라의 아픈 현대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영화 '택시운전사'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택시운전사'


오늘 개봉하는 '택시운전사', '군함도' 꺾고 43.8%로 압도적 '예매율 1위'배우 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첫날 43.8%의 예매율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