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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까지 강한 비 내린 뒤 오후에는 '폭염'

8월의 첫 날인 오늘(1일)은 오전 전국에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린 뒤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8월의 첫 날인 1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경북북보에 비가 오고 오후에는 일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북부, 제주에서 20∼70㎜이며 지역에 따라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시간당 30㎜ 이상 폭우가 내릴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4.2도, 인천 23.9도, 수원 23.3도, 강릉 22.1도, 대전 23.2도, 전주 23.2도, 광주 24도, 제주 28.7도, 대구 23.5도, 포항 23.1도, 부산 25도 등이다.


비가 그친 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온이 전날보다 오르면서 폭염특보 발효 지역이 전국 내륙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