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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보다 갈비가 더 많다는 서울 '8천원'짜리 갈비탕

맛과 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손님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갈비탕 맛집이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맛과 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손님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갈비탕 맛집이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8천원짜리 갈비탕 클라스'라는 제목과 함께 푸짐한 갈비탕을 자랑하는 식당이 소개됐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옛맛서울불고기'는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한식당 맛집이다.


이곳에서는 불고기부터, 등심, 무국, 설렁탕, 갈비탕까지 다양한 종류의 한식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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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옛맛서울불고기'의 대표메뉴인 갈비탕은 8천원이라는 가격에 푸짐한 양의 갈비를 맛볼 수 있어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깊고 진한 국물에 뚝배기에 쌓일 만큼 갈비가 가득 들어찬 갈비탕의 비주얼은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한다.


이곳의 갈비탕은 일반 갈비탕의 약 5배에 달하는 양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마무시한 양에 일명 '산더미 갈비탕'이라 불리는 이 갈비탕은 주중에는 8~90개, 주말에는 130~140개 한정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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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매장은 이 갈비탕을 맛보기 위해 몰려든 손님들로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고 이 집의 갈비탕이 양에만 치중한 것은 아니다. 이곳에서는 언제나 신선하고 살이 꽉 찬 갈비를 사용하면서 양은 물론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이 집의 갈비탕을 맛본 손님들은 "갈비만 먹어도 배부르다", "국물보다 갈비가 더 많음", "인생 갈비탕"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밖에도 '옛맛서울불고기'에서는 푸짐하면서도 신선하게 조리된 한식류를 판매하고 있으니 가성비 높은 식당을 찾고 있다면 이곳에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점심시간 100m 줄 서는 3900원짜리 '냉면+돼지불고기집'저렴한 가격과 퀄리티 높은 맛으로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고깃집이 화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