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포항 가면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축제 풍경 (영상)

한국관광공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화려한 '국제불꽃쇼'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포항시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서 열린 '국제불꽃쇼'의 전경을 공개했다.

이날 형산강체육공원에서는 가장 기대감을 모았던 '국제불꽃쇼'가 시작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9시부터 시작된 '국제불꽃쇼'에서는 스페인, 미국, 그리고 한국 팀이 출전해 화려한 불꽃쇼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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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미국의 불꽃쇼는 무려 53만 발의 불꽃을 쏘아올리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장관을 이뤘다.

한국 팀의 불꽃쇼 역시 화려한 비주얼로 사람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국제불꽃쇼'는 끝났지만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일요일인 30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9시부터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약 10여 분 간 '뮤직 불꽃쇼'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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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불꽃쇼' 역시 화려한 불꽃놀이를 볼 수 있어 축제 기간 내내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이다.

불꽃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불빛 퍼레이드, 물총 대전, 거리 퍼포먼스와 공연이 준비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밝혀줄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방문해 꿈같은 전경을 감상하며 주말 밤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8월 11일 화려한 개막식 올리는 '여수 밤바다' 불꽃 축제올여름 8월 11일 '여수 밤바다'에서는 화려한 불꽃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