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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못 끓이는 사람들이 알면 좋은 '꿀팁' 7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국민 간식 '라면'을 더욱 맛있게 끓이는 '꿀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라면을 못 끓이는 사람들이 알면 유용한 '꿀팁'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몇 가지 방법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물에 라면과 스프를 넣어서 3분 내로 끓여주기만 하면 뚝딱 완성되는 라면을 유독 맛없게 끓이는 사람들을 위한 팁이다.


라면 끓이기에 자신 없는 사람들은 아래의 방법을 시도해보길 바란다.


1. 적당한 물의 양

 

인사이트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라면의 기본은 바로 물의 양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다.


약 3컵에 해당하는 양인 550cc 정도만 냄비에 넣고 끓이면, 물 조절 실패는 방지할 수 있다.


2. 식초 첨가

 

인사이트tvN '수요미식회'


물을 끓일 때 식초를 조금 넣으면 라면 면발이 퉁퉁 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식초를 넣으면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탱글탱글해진다.

 

3. 최대한 센 불에 끓이기


인사이트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라면을 끓일 때 가스레인지는 무조건 센 불에 맞춰야 한다.

 

빠른 시간 내 라면을 끓여야 맛있는 면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맛있기로 소문난 '분식집 라면'은 센 불에 빨리 익히는 것으로 유명하다.

 

4. '라면이 먼저' vs '스프가 먼저'


인사이트MBC '아빠! 어디가?'


탱글탱글함이 살아있는 면발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프를 먼저 넣고 끓이는 것이 좋다.

 

반면 퉁퉁 불어난 면발을 좋아한다면 라면을 먼저 넣고 끓여주면 된다. 

 

5. 면발은 젓가락으로 들어 올리면서 익힌다 

 

인사이트tvN '수요미식회'

 

꼬들꼬들한 라면을 좋아한다면 라면을 끓일 때 젓가락으로 면발을 들어 올리면서 익혀보자.


라면이 설익었다 싶으면 뚜껑을 닫고 약 1분간 뜸을 들여보자. 

 

6. 쌈장과 설탕


인사이트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라면에 쌈장을 넣고 끓이면 매콤하면서도 얼큰한 국물 맛을 배로 높일 수 있다.

 

또 설탕을 넣고 끓여주면 얼큰함은 살아있으면서 감칠맛 나는 국물을 맛볼 수 있다.

 

7. 계란은 원을 그리듯이 넣는다


인사이트tvN '수요미식회'


계란은 면이 익어갈 때쯤 냄비 가장자리에서부터 원을 그리듯이 넣고 끓여준다.

 

냄비 가장자리에 넣고 익혀야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계란을 즐길 수 있다.


음주 후 속이 뻥 뚫리는 이연복 셰프의 '해장 라면' 레시피 (영상)과음으로 고통받는 속을 단번에 풀어줄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의 '해장 라면' 레시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