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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사기 전 장마에 침수된 차 확인하는 방법 6가지

최근 전국적으로 계속된 장마와 집중호우 탓에 차량 침수 피해가 이어지면서 '중고차'로 나올 경우 이에 대한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좌) 연합뉴스, (우) XTM '더 벙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7월 내내 이어진 장마로 전국에 성한 곳이 없을 정도다.


특히 7월 중순 '물 폭탄'을 맞은 청주 등 중부 지역에서는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여기에 집과 차 등이 물에 잠기며 이 지역 주민들의 재산 피해도 적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수백여 대의 차량이 물에 잠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 차량들이 얼마 뒤 중고차 매물로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인사이트


실제로 해마다 태풍·장마로 인해 침수됐던 차량이 중고차 거래에 매물로 나오면서 이를 모르고 산 소비자가 차량 수리에 막대한 돈을 지불하고 있다.


이에 과거 XTM의 '더 벙커'에서 소개한 '침수차량 구별 방법'을 정리해 소개한다.


1. 안전벨트를 끝까지 뽑아 흙과 물때 자국을 확인한다.


인사이트XTM '더 벙커'


2. 에어컨필터가 있는 글러브박스를 열어 확인한다.


인사이트XTM '더 벙커'


3. 차 문의 고무 패킹 부분을 뜯어 내부를 확인한다.


인사이트XTM '더 벙커'


4. 운전석 앞 퓨즈박스 내부의 흙과 물때 자국을 확인한다.


인사이트XTM '더 벙커'


5. 보닛을 열어 ECU (전자제어장치) 및 전선을 교체한 흔적이 있는지 확인한다.


인사이트XTM '더 벙커'


6. 시트 밑 물때 자국, 시가잭, 주유구 등이 녹슬어있는지 확인한다. 


인사이트XTM '더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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