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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핑크 덕후'들 다 모인다는 홍대역 '버니 카페'

'젊음의 성지' 홍대에 귀여운 토끼들이 가득한 '토끼 카페'가 생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Naver blog 'PearHart Jewelry'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젊음의 성지' 홍대에 귀여운 토끼들이 가득한 '토끼 카페'가 생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학교 근처에 생긴 '토끼 카페'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의 주인공은 얼마 전 홍대에 생긴 '버니 카페'.


인사이트Naver blog 'PearHart Jewelry'


그동안 국내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카페를 흔히 찾아볼 수 있었던 데 반해 토끼 카페는 생소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버니 카페'는 개업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Naver blog 'PearHart Jewelry'


귀여운 토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레어템'이 가득한 과자 자판기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


특히 건물 내·외부가 모두 분홍색으로 칠한 것은 여심을 사로잡은 신의 한 수라는 평이다.


인사이트Naver blog 'PearHart Jewelry'


사랑하는 연인들의 '이색 데이트' 장소로도 알맞은 '버니 카페'의 이용 요금은 30분에 5천원, 1시간에는 8천원이다.


인사이트


한편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여기 가고 싶어", "토끼들 봐 사랑스럽다", "분홍 옷 입고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Naver blog 'PearHart Jewelry'


거대한 두 귀 널어놓고(?) 지쳐 쓰러진 아기 토끼몸집만 한 두 귀를 널브러뜨려 놓고 편안한 표정으로 소파에 누워 있는 토끼의 모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