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이재민에 소속사 몰래 '3천만원' 기부한 서현진
소속사에게도 숨기고 배우 서현진이 폭우 피해를 당한 이재민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배우 서현진이 폭우 피해를 당한 이재민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6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현진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총 3천원만에 달하는 거액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4일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 모금 중에 있었다.
그런데 서현진은 이 모금 운동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한 기부에 동참해 감동은 더했다.
한편 배우 서현진 낭만닥터 김사부 후 이후 오는 9월에 방영되는 SBS TV ‘사랑의 온도’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사랑의 온도는 하명희 작가가 지난 2014년 출간한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대박'의 남건PD가 연출을, '해를 품은 달'과 '닥터스', '쌈, 마이웨이'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