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 치료에 효과 만점인 방법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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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눈다래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눈꺼풀 분비샘에 발생하는 급성 세균 감염인 '눈다래끼'는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눈다래끼는 질환이 심하지 않을 경우 별다른 치료 없이도 완치될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해지면 항생제 안약이나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등으로 치료해야 한다.

하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도 눈다래끼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해외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즈는 집에서 간단히 눈다래끼를 치료할 방법을 소개했다.

리틀띵즈가 소개한 눈다래끼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래의 항목을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1. 미온수에 적신 수건을 눈 위에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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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가 난 부위에 따듯한 물로 적신 수건을 덮어 두면 고름이 밖으로 쉽게 빠져나온다.

2. 콘택트렌즈 사용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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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가 났을 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눈다래끼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완치 전까지는 안경을 끼도록 하자.

3. 감자를 갈아 눈 위에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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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생감자를 갈아 무명천으로 감싼 다음 약 10분간 눈 위에 올려두면, 눈다래끼 염증이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다.

4. 베이비 샴푸를 섞은 물로 눈가 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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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 샴푸와 온수를 섞은 물을 깨끗한 수건에 묻혀 눈가를 닦아주면 세균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할 수 있다.

5. 강황 가루액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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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생강과 식물인 강황은 주로 향신료로 사용된다.

강황 가루를 섞은 물을 눈꺼풀 위에 발라주면 눈다래끼 치료에 효과적이다.

6. 오이를 눈 위에 올려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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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역시 감자와 마찬가지로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좋다.

동그랗게 채를 썬 오이를 눈 위에 수시로 붙여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7. 화장 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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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환부에 닿게 되면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는 물론 스킨이나 로션 등 기초화장품을 바를 때도 주의 해야 한다.

8. 알로에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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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 효과가 있다. 

알로에 진액을 면봉에 묻혀 눈다래끼 부분에 살살 발라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9. 녹차 티백을 눈 위에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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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티백은 부기를 가라 않히는 데 효과적이다. 

1분 동안 차를 우려낸 티백을 5~10분 동안 눈 위에 올려두면 눈다래끼로 인한 부기를 가라앉힐 수 있다.

10. 토마토를 눈 위에 올려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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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역시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능이 있다.

신선한 토마토를 썰어 적어도 하루에 3번, 5분 동안 다래끼가 난 부위에 올려두면 좋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