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오늘(18일) 전국 비오는데 찜통더위도 이어진다···"천둥 번개 조심"

18일인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림과 동시에 찜통더위도 이어질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18일인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림과 동시에 찜통더위도 이어진다.


18일 기상청은 전국에 비가 내린 후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호남 5~40mm, 중부지방과 경상도 및 제주는 5~20mm다.


전라도를 중심으로 비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겠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서울 32도, 강릉 34도, 광주 34도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찜통더위가 이어진다.


제주도와 동해안, 일부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예정이다.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특히 서해 상과 남해 상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서해·남해·동해 먼바다에서는 0.5∼1.5m로 일겠다.


한편 오존 농도는 서울·경기도·강원권·충북·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