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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에 완벽한 '임신 복근' 자랑하는 여성 모델

아기는커녕 군살조차 하나 없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 모델의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arahstage'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배 속에 아기가 있다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는 여성 모델의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유명 모델인 사라 스테이지(Sarah stage)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라 스테이지가 거울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몸매에 조각 같은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실 사라 스테이지는 현재 '임신 6개월' 상태다. 아기는커녕 뱃살이 조금도 보이지 않는 그녀의 '임신 복근'이 압권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arahstage'


그녀는 해당 사진과 함께 "지금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배 속의 아기는 아들이라고 한다"라며 "빨리 아기와 만나고 싶을 뿐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임신이라니, 나보다 더 말랐다", "아기가 도대체 어디 있다는 거냐", "몸매가 너무 예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몸매 관리도 좋지만 아기의 건강에는 좋지 않을 것 같다"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아기가 납작하게 눌려 있겠다"며 조롱하는 누리꾼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인사이트viral4real


한편, 사라 스테이지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몸매 관리의 비결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평소에 요가와 필라테스로 군살을 관리한다. 하지만 아이를 임신하고 운동에 소홀해 탄력이 없어졌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완벽한 식스팩' 때문에 출산 중 죽을뻔한 여성"임신 중에도 예쁜 몸매를 가졌다"며 칭송받던 트레이너는 앞으로 자신에게 닥칠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