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마리 새끼들 젖 물리느라 영혼마저 탈탈 털린 엄마 강아지 (영상)

MEOW COFFEE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새끼들에게 젖을 물리느라 진이 다 빠진 엄마 강아지의 모습이 애잔함을 자아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에는 프렌치 불독인 엄마 강아지의 모성애를 느낄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엄마 강아지는 하늘을 보고 누워 새끼들에게 젖을 먹인다.

MEOW COFFEE

한두 마리가 아닌 무려 8마리의 새끼들은 엄마에게 달려들어 허기진 배를 채웠다.

엄마 강아지는 새끼 8마리의 합동 젖 먹이기에 힘이 든 듯 꼼짝을 못한다.

눈빛은 좌우로 흔들렸으며, 앞 발은 경직된 채 꼼짝하지 않았다. 영혼까지 탈탈 털린 듯한 엄마에 비해 새끼들은 열정적으로 젖을 먹는데 여념이 없다.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새끼들이 너무 귀엽지만 역시 엄마는 짠하다. 모성애는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 페이지 'MEOW COFFEE'에 공개됐으며, 영상을 촬영한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MEOW COFFEE

Youtube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