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검은 반점' 갖고 태어난 리트리버
얼굴에 검은색 반점을 갖고 태어나 강력한 인상을 내뿜는 리트리버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왼쪽 얼굴을 뒤덮은 검은 반점으로 인상적인 외모를 갖게 된 리트리버를 소개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은 검은 반점을 갖고 태어난 리트리버의 귀여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직 몸집이 작은 리트리버 아기 시절 모습이 등장한다.
왼쪽 눈 밑에서 꼬까지 이어진 검은 반점은 단연 눈길을 끈다.
옆에는 아기였던 리트리버가 몸집이 커진 성장한 사진이 있다.
입을 헤하고 벌린 채 방긋 웃고 있는 녀석은 몸만 컸지 어렸을 적 검은 반점은 그대로다.
한편 강아지가 태생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검은색 반점을 말고도 생후 갑자기 생기는 붉은 반점은 주인이 꼭 체크해 봐야 한다.
강아지 몸에 생기는 붉은색 반점은 혈소판 감소증으로 지혈이 안 돼 생기는 피멍이다.
혈솔판 감소증은 빈혈도 동반해 약물 치료와 심할 경우 입원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