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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이하'로 갈 수 있는 '가성비 甲' 해외여행지 7

비수기에 50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떠날 수 외국을 소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데 비싼 비용이 부담된다면 남들이 모두 여행을 떠나는 7, 8월이 아닌 4, 5월이나 10월 이후 '비수기'에 여행을 떠나보자.


한두 달만 여행 일정을 늦춰도 상상도 못할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특히 항공사별 특별 할인까지 받으면 비행기 표를 왕복 15만원 내외로 끊을 수 있어 총 50만원 정도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비수기에 50만원 이하로 갈 수 있는 가성비 넘치는 해외여행지를 소개하니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아래 목록에 주목해보자.


1. 라오스 '방비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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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는 tvN '꽃보다 청춘'에 나오기도 한 곳으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라오스에서는 우리나라 돈으로 2천원이면 수많은 종류의 음식이 즐비한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저렴한 물가는 물론이고 다양한 유적지를 구경할 수 있어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2. 대만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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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여행의 성지로 불리는 타이베이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물가를 자랑한다.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답게 저렴한 숙소도 많아서 에어비엔비를 활용할 경우 1박에 3~4만원으로 꽤 괜찮은 방을 구할 수도 있다.


3. 태국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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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뜨거운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그중 명동과 같은 '씨암(Siam)'과 '칫롬(Chitlom)'은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쇼핑 거리다.


또한 고급 호텔도 10만원 선으로 구할 수 있는 등 저렴한 숙소도 많다.


4. 베트남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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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인기 여행지인 다낭은 자연친화적인 관광지다.


저렴한 물가는 기본이고 음식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1인당 1만원 정도로, 다낭 어디에서나 호화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다만 급부상한 인기 여행지인지라 저렴한 항공권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다.


5.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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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선셋 포인트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아름다운 석양 노을 빛을 볼 수 있다.


한밤중엔 반짝이는 꿈결같은 반딧불 투어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동남아 특유의 다양하고 달콤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인기다.


6. 중국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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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는 한국과 비슷한 물가 수준으로, 발전된 중국을 만나볼 수 있는 여행지다.


가깝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상하이는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와이탄 투어가 인기다.


참고로 중국의 과거를 만날 수 있는 예원상장 투어도 가격 부담 없이 해볼 만하다.


7. 필리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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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정치·경제 및 문화의 중심지인 세부는 발전된 도시와 함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어 필리핀의 어제와 오늘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잘 발달된 휴양지이기 때문에 조금만 발품을 팔면 숙소부터 호핑투어, 스쿠버다이빙까지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몰디브' 연상케 하는 물 맑은 국내 바다 여행지 10곳휴가지 선정에 '선택 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해, 한국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물이 밝은 바다를 소개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