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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 '첫사랑' 부인과 꿀 같은 신혼여행 즐기는 메시

첫사랑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메시가 눈부신 카리브해에서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겼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세계적인 축구 스타 메시가 '첫사랑' 부인과 함께 카리브해에서 꿀 같은 신혼여행을 즐겼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미국 세인트 바츠(St Bart's)에서 메시가 그의 부인 안토넬라 로쿠조(Antonela Roccuzzo), 두 아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눈부신 카리브 해변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메시와 안토넬라가 보인다.


두 커플은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행복함이 느껴진다.


인사이트Instagram 'leomessi'


결혼식 이후 휴식을 즐기는 메시는 매 순간 사랑하는 부인 곁을 지키며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FC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즈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수아레즈와 진한 우정을 과시해온 메시는 이번 신혼여행에서도 가족들과 다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메시는 지난달 30일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안토넬라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Rosario)에서 백년가약을 올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5살 때부터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한 메시와 안토넬라 커플은 동거 생활 9년 만에 그동안 미뤄왔던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첫사랑과 결혼한 '순정남' 축구 스타 6명우리가 흔히 듣는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처럼 첫사랑은 실제 부부로 이어지기가 매우 힘들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