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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 달 만에 자존감 '급상승'시킬 수 있는 취미 8가지

인사이트(좌) 마미공방, (우) Facebook 'wlzlvn'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너는 이것도 못하니?" "학교에서 뭘 배웠니?" "이러고도 밥이 넘어가냐?"


오늘도 욕으로 배가 부르다면 색다른 취미를 하나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직장인이 취미를 갖고 싶은 이유는 '즐거움과 행복감'을 위해서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잘 쉬어야 일도 제대로 할 수 있는 법이다. 


일단 퇴근 하고 나면 고민스러운 일은 잊고 행복한 취미로 자존감을 올려주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1. '몰입의 기쁨'을 제대로 알려주는 컬러링북


Youtube 'Colorful Pages'


'본다. 잡는다. 색칠한다' 컬러링북의 가장 큰 묘미는 몰입이다.


잠시 현실을 망각하며 색칠외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음으로써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누린다.


표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자신이 직접 색칠한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성취감 또한 누릴 수 있다.


2. '분위기 있는' 피아노 한 곡 완성


인사이트YouTube 'Real Collabo'


간혹 연예인들이 팬미팅에서 열심히 연습한 피아노곡을 선보이거나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위해 피아노 한 곡만 열심히 연습했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연예인들 중 이전에도 피아노를 배운 사람들이 있지만 연습만으로 능숙하게 칠 수 있게된 경우도 적지 않다.


자신의 실력에 적합한 곡을 선정한다면 한 달만에 능숙하게 칠 수 있게되는 뿌듯한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3. '마음을 쓰는' 캘리그라피


인사이트naverblog 'sslimshk'


글씨는 그 사람의 마음을 나타낸다고 할 정도로 개인의 내면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옛 사대부들이 서예를 수양의 한 방법으로 삼았던 것처럼 글씨를 쓰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효과가 있다.


조용히 글씨를 쓰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4. '혼자서도 잘해요' 페이퍼 커팅


인사이트Instagram 'jh.bong'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서 시작할 수 있는 취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페이퍼 커팅이다.


특히 페이퍼 커팅 아트는 도면이 인쇄된 책과 함께 매트와 칼을 구입할 수 있어 재료 구입마저 편리하다.


기본적인 소근육 조절만 가능하다면 누구나 괜찮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마음이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잔뜩 쌓였을 때, 조용한 마음으로 손을 움직여보자. 마음의 평안이 옆에 와서 앉아 있을지 모른다.


5. '천천히 한땀한땀' 마음을 식혀주는 뜨개질


인사이트마미공방


가수 보아는 대기실에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뜨개질'을 꼽았다.


일주일에 한 번 수다 떨러 간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뜨개질을 배우러 가자. 작품이 생기는 동시에 훈훈한 마음도 더해진다.


다른 취미에 비해 작품 완성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완성품이 실용적이고 선물도 가능해 궁극의 효과를 이룰 수 있다. 


6. '못 그려도 개성'으로 인정 받는 드로잉 


인사이트Facebook 'wlzlvn'


서로의 얼굴을 바라본다. 펜을 종이에서 떼지 않고 단번에 그려나간다.


얼굴만 보고 막힘없이 그려나가는 드로잉은 당시의 감각과 느낌이 다분히 반영되어 있어 감정을 발산하기에 좋다.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진행되는 일일 강의가 많고 동호회 활동도 다수 진행되고 있으니 결심만 한다면 도전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림을 못 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작품도 개성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7. '일상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사진 찍기


인사이트Instagram 'hosoo2008'


직장인 동호회나 소모임 어플을 살펴보면 '사진'을 검색어로 한 동호회가 무척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활용도 높은 취미 생활로 유명한 사진 찍기는 배워두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개인 소셜미디어에 활용해 추억을 남기거나 다른 사람과의 소통 창구로 쓸 수 있어 좋다.


잘 찍은 사진 한 장에 눌리는 '좋아요'는 자존감을 쑥쑥 자라게 하는 영양제가 될 것이다.


8. 마음을 '환하게 묶어주는' 꽃꽃이


인사이트naverblog 'mebate'


요즘은 돈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주는 것이 유행이라지만 생화에는 돈 꽃다발이 주지 못하는 감동이 분명 존재한다.


식물을 만지고 접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꽃향기를 맡으며 즐거운 감정을 얻을 수 있다.


보통 한 달 기준 수업과 당일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되니 원하는 스타일을 고르면 된다.


자신이 얼마큼 부족하고 노력해야 하는지 깨닫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다고 우리가 모든 것을 못한다고 부정당할 이유도 없다. 


작은 성취를 쌓아 가자. 낙숫물 한 방울, 두 방울이 모여 결국 바위를 뚫는다.


평소 즐기는 '취미'로 알아보는 우리 집 댕댕이 성격 8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내 옆에 있는 댕댕이가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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