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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뒤바뀐 '거꾸로 수박바' 한복 패션(?) 선보인 김정숙 여사

김정숙 여사가 독일 베를린 방문 당시 선보였던 한복 패션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독일 베를린 방문 당시 선보였던 한복 패션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독일 베를린 대통령궁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내외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이날 문 대통령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내외가 지켜보는 가운데 방명력을 작성했는데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김정숙 여사의 '한복 패션'이었다.


김정숙 여사는 한복의 대표적인 색이라고 할 수 있는 녹색 저고리와 두루마기, 빨간색 한복 치마를 입고 있었다.


인사이트(좌) 연합뉴스, (우) 롯데제과


녹색 두루마기 아래로 살짝 보이는 빨간색 한복 치마를 입고 있는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꾸로 수박바'가 등장했다"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롯데제과는 편의점 CU와 손을 잡고 기존 제품과 달리 위아래가 뒤바뀐 '거꾸로 수박바' 아이스크림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거꾸로 수박바'를 연상하게 하는 김정숙 여사의 한복 패션에 누리꾼들은 "캔디바, 수박바, 한입 깨물은 쌍쌍바", "역시 트렌디 하셔", "비유봐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와 유럽 정세를 비롯한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한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미국 방문 '3박 5일' 동안 같은 원피스 '3번' 입은 김정숙 여사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에서 똑같은 하얀 원피스를 '3번' 입은 김정숙 여사의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옷 예쁘다"는 말에 그 자리에서 벗어 선물한 김정숙 여사전통 누빔옷을 칭찬하는 전 주미대사 부인에게 김정숙 여사가 그 자리에서 선뜻 옷을 벗어 깜짝 선물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