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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개인 박물관에 전시된 '다이아몬드' 축구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에디라 섬에 위치한 '호날두 박물관'에 '다이아몬드 축구화'가 전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ytdaniel'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에디라 섬에 위치한 '호날두 박물관'에 '다이아몬드 축구화'가 전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날두 박물관에 다이아몬드가 수놓인 새로운 버전의 축구화가 전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은색과 금색의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이 축구화 왼편에는 호날두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오른편에는 호날두의 축구 용품 스폰서인 나이키사의 로고가 그려져 있다.


또 발목에는 호날두의 이니셜과 등번호를 딴 글자 'CR7'이 새겨져 있다.


T Daniel Tokunbo(@bytdaniel)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 축구화는 다이아몬드 패션 전문 디자이너인 토쿤보 다니엘(Tokunbo Daniel)이 제작했다.


다이아몬드를 주 재료로 한 제품을 만드는 토쿤보 다니엘은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뛸 당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문양이 새겨진 다이아몬드 축구화를 제작한 바 있다.


그리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에는 프리메라리가(LFP) 버전 다이아몬드 축구화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cristiano'


한편 5일 영국 일간 더선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호날두는 인스타그램 관련 스타트업인 '호퍼(Hopper)'가 발표한 '유명인 인스타그램 부자 명단'에서 3위를 차지했다.


호퍼는 1억600만여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호날두가 사진 한 장당 40만 달러(한화 약 4억6천만원)의 수익을 거둔다고 분석했다.


호날두가 인스타그램 사진 1장당 받는 돈은 '4억6천만원'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릴 때마다 받는 돈이 40만 달러(한화 약 4억 6천만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