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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빠진 호랑이' 한국 축구, FIFA 랭킹 51위…아시아 4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1위까지 추락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1위까지 추락했다.


FIFA가 6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7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 축구대표팀은 662점을 기록, 지난달 43위에서 51위로 추락했다.


최근 열린 두 차례의 A매치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이 랭킹 하락으로 이어졌다.


축구대표팀은 한국은 지난달 7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고 13일 카타르 전에서는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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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카타르에게 진 것은 33년 만이었으며, 결국 랭킹 포인트를 챙기지 못한 한국은 지난달 703점에서 662점으로 랭킹 포인트가 줄어 5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는 2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이란(893점)이 23위로 7계단이나 올랐으며 호주(689점) 역시 45위로 3계단 상승했다. 일본(684점)은 46위로 1계단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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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랭킹에서는 최근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을 차지한 '전차군단' 독일이 1위를 차지했다.


독일은 1609점을 기록, 기존 1, 2위였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4위는 포르투갈, 5위는 스위스, 6위는 폴란드, 7위는 칠레, 8위는 콜롬비아, 9위는 프랑스, 10위는 벨기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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