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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만원'내면 반찬 스무 가지 나오는 '풀코스 한정식' 식당

딱 1만원이면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한 밥상을 받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인사이트Facebook 'daegugoodfood'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단돈 1만원이면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한 밥상을 받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식당에서 1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한정식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밥상 위에는 얼핏 봐도 스무 가지가 넘는 종류의 반찬이 올라와 있다.


채소와 고기는 물론이고, 해산물까지 듬뿍 올라가 '산해진미'가 모두 담겨있는 상차림이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한다.


인사이트Facebook 'daegugoodfood'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엄마밥상'에서 판매하는 '엄마상차림'이란 이름의 해당 메뉴는 굴전과 불고기는 물론 생선구이까지 단돈 1만원만 있으면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팔공산을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해당 식당의 정식인 '엄마상차림'의 반찬은 매일 조금씩 종류가 바뀌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밥상'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둘째, 넷째 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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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냉면+보리밥을 6,500원에 먹을 수 있는 서울 식당한 끼 식비조차 부담스러운 서민들을 위해 한 식당이 내놓은 세트 메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