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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FC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함께 한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지난 5일 스페인 프로축구 구단 FC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세부 계약 내용은 알리지 않았으나 현지에서는 1년 옵션이 포함돼 있어 2022년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메시의 주급은 50만 파운드(한화 약 7억 4천만원)로 추정되고 있으며 바이아웃은 3억 유로(한화 약 3921억원)가 예상된다.


앞서 메시는 종전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아 재계약 여부를 두고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처음부터 재계약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메시는 팀과 계속하기로 마음을 굳혔으며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대로 계약 서류에 서명할 예정이다.


한편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인 메시는 2004년 프로리그에 데뷔한 이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회 우승 등을 이끌었다.


메시, '품절남' 됐다…고향서 '소꿉친구' 첫사랑과 결혼식 올려리오넬 메시가 드디어 오랜 연인 안토넬라 로쿠조(Antonella Roccuzzo)와 결혼식을 치렀다. '축구의 신'이 품절남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