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美 메이저리그서 심판에게 물 배달하는 리트리버 '야구견' (영상)

美 메이저리그에서 '야구견'으로 활약하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종 '제이크'가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Buckrovsk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야구견'으로 활약하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종 '제이크'가 화제다.  


지난 27일 페이스북 페이지 'MLB 밈(Memes)'에는 골든 리트리버 제이크의 근무 모습이 소개됐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한 경기장에 등장한 골든 리트리버 제이크는 물병을 담은 바구니를 심판에게 전달한다.


인사이트Facebook 'jakethediamonddog'


특히 제이크는 심판이 물을 마실 만큼 마시고 물병을 다시 건네줄 때까지 의젓하게 기다리기까지 한다. 


또 타자가 출루하면서 던진 배트를 잽싸게 달려가 물어온다.


배트에 아무런 상처를 입히지 않을 만큼, 조심스럽게 턱의 힘을 조절할 정도로 유능한 '배트 도그'다.


인사이트Facebook 'jakethediamonddog'


'굿 보이'라는 별명이 붙은 제이크는 6살로 소속 팀은 따로 없으며 1990년대 중반부터 이른바 '배트 도그'를 조련한 제프 마셜씨가 주인이다.  


싱글A 미드웨스트 리그의 구장을 돌며 '야구견' 역할을 수행하는 제이크는 선수들과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jakethediamonddog'


Youtube 'Buckrovsky!'


"좋은 말로 할 때 사라"···주인 대신 채소 가게 지키는 강아지주인 대신 채소 가게를 지키는 강아지의 세상만사가 귀찮은 듯한 표정이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