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가기 전 꼭 깔아야 하는 필수 '셀카' 어플 7종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여름이 왔다. 설레는 휴가가 달력 동그라미가 되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차편과 숙소 예약, 일정 계획과 맛집 리스트 작성을 끝냈다면 여행의 필수 준비 셀카 전용 앱을 깔 차례다. 

여행에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고 했다. 나를 최대한 멋지게 찍어줄 앱을 찾아 기억에 남는 추억을 박제해 보자.  

1. 스노우

스노우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이 귀엽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동물 분장 등으로 독특한 사진을 만들 때 활용한다.

스노우는 어플 자체에서 얼굴에 포토샵 처리를 한 것 같은 효과를 내고 푸른 빛이 돌게 하여 맑은 피부 연출에 좋다.

2. 라인 카메라

Youtube 'LINE Global'

배경톤 보정부터 5,000종에 달하는 스티커, 콜라주 기능 등 화면 구성 요소가 뛰어나다.  

특히 재미있는 만화효과나 얼굴 크기나 얼굴 모습 바꾸기 효과 등이 많아 현실 속에서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3. 뷰티 플러스

imvely

어플의 획기적인 발달로 얼굴 보정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기계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고역이다.

뷰티 플러스는 원하는 필터를 선택하고 찍기만 해도 피부 톤 보정과 잡티 제거를 한 번에 해줘 셀카 초보들에게 추천한다.

4. 인스타사이즈

Youtube 'InstaSize'

인스타사이즈는 인스타에 최적화된 어플로 통합 편집, 색상 조절, 자동 피부보정 셀카 기능이 특출나다. 

찍고 바로 인스타그램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게시가 가능하므로 평소 인스타그램을 즐겨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필수 어플이다. 

5. 몰디브 

Youtube 'JellybusInc'

뷰티 카메라는 물론이거니와 독특한 색깔과 매거진식 콜라주를 통해 사진 이외의 편집 기능이 눈에 띈다. 

디자인 도구를 충분히 이용해 마치 잡지 속 사진 같은 느낌을 연출해보면 휴가간 셀럽 느낌을 낼 수 있다.  

6. 룩스 

Youtube 'LINE Global'

라인에서 만든 카메라로 물광 피부의 자연스러운 화장을 원한다면 이 어플을 추천한다.

메이크업 강도를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펄감 넘치는 파티 피플로도 표현이 가능하다. 

7. 메이크업 플러스

Youtube 'whitneybae 휘트니'

피부 보정에 메이크업 제품도 브랜드별로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나라별 특색을 살린 메이크업을 경험해볼 수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심지어 머리카락 컬러 변경도 가능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와 떠나고 싶은 '꿈의 여행지' 7곳이번 여름 휴가에는 눈앞에 아름다운 해안이 펼쳐진 해외 여행지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로맨틱한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