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니머스 "NASA, 외계인과 접촉…조만간 공식 발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에 외계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발견했으며 조만간 이 사실을 발표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에 외계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발견했으며 조만간 이 사실을 발표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나사가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행성 10개를 찾았다고 밝힌 바 있어 이 같은 주장에 전 세계인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국제해커단체 어나니머스는 최근 비공식 유튜브를 통해 NASA가 곧 외계인과의 접촉에 대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어나니머스는 "비공식적으로 인류는 이미 외계인과 접촉했으며 선진 우주 개발 문명과도 접촉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25년 전 우리는 태양계 너머에 존재하는 행성을 알지 못했으나 오늘 우리는 다른 태양을 공전하는 3천 4백개 이상의 외계 행성 존재를 확인했고 계속해서 발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나니머스는 NASA가 곧 이 같은 내용을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동영상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19일 NASA는 지구와 크기, 기온이 비슷해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높은 행성 10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NASA는 "케플러 우주망원경팀이 219개의 새 행성 후보를 찾았고,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지구와 매우 흡사한 크기의 행성 10개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번 발견으로 생명체의 존재를 확신하는 것은 아니며, 다만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요건은 갖추고 있어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이다.